[칼럼] 우리 아이가 공부하다가 "문제가 안 풀린다고" 짜증낸다면?
아이들이 크는 과정에서,공부하다가 "안 풀린다고" 짜증내는 경우가 있습니다."하기 싫다고" 짜증내는 상황과는 전혀 다른 상황입니다.승부욕, 욕심은 가득한데 그걸 성취하지 못하니 답답한 상황인거죠.이렇게만 설명드리면 좋은 상황같지만,막상 아이가 문제를 풀다가 운다던가, 책상을 내리친다거나, 소리를 지른다거나 하면,부모님 입장에서는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아이들도 그런 감정, 답답함이 처음이다보니 어떻게 해소해야되는지 모르니 이것저것 해보는거거든요.(사실 프라이빗노트 시작하면 숙제에 경쟁시스템이 붙어있다보니, 이런 케이스에 대한 상담을 꽤(?) 자주합니다.) 수학을 푼다는게 배우는 과정 → 고민하는 과정 → 깨닫는, 성취하는 과정 으로 나뉜다면,- 배우는 과정은 별 생각이 없고,- 고민하는 과..
[칼럼] 칭찬해주세요. (인정욕구 vs 성취욕구)
아이들이 공부하는 이유는 크게 인정욕구와 성취욕구가 있습니다. 둘 중에 어떤게 더 강력할까요? 부모님 입장에서는 아이들이 본인의 성취욕구 때문에 공부했으면 싶으실거에요. 일단 그게 멋지기도하고, 사실 부모님 입장에서는 손이 덜가니까 편한 것도 있죠. 하지만, 정말 대부분의 아이들은 인정욕구 때문에 행동합니다. 성장과정에서 끊임없이 내가 어디서 인정받을 수 있을까 찾아다니며 배회합니다. 영, 과고를 생각하는 아이들이면 어릴 때는 조금만 공부해도 인정받았을거에요. 신동이라며, 천재라며, 정말 대단하다구요. 근데, 크면 클수록 비교 대상이 높아지면서, 인정받는게 쉽지 않습니다. 분명 내 노력의 양은 커지는데, 인정 받는 횟수는 줄고, 주기는 길어집니다. 반대로, 게임을 하게 되면, 그 게임 한 판 속에서도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