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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대비 학생용 체크리스트 (학생용, 프린트용) 어제 설명회에서 아이들에게 설명했던 공부 방법에 대한 체크리스트입니다. 공부는 한 번의 계획으로 1년을 공부하는게 아니라, 작심삼일을 100번 하는거에요. 남은 8개월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합격이 결정됩니다. 다들 화이팅입니다.
[마감] 최상위권을 위한 중등 수학 로드맵과 공부법 [11/11(금)] *9/23(금)에 진행했던 중등수학 로드맵 설명회와 내용이 거의 동일합니다. 안녕하세요. 프라이빗노트 대표 조재학입니다. ​ 이번 설명회는 '최상위권이 되기 위해서는 중등 수학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에 관한 내용입니다. 영재고, 올림피아드 또는 의대 (일반고, 자사고 최상위권)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대상입니다. ​ 설명회 소개 중등 수학을 학기 마다 6권씩 문제집을 풀고서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본다면 어떤 생각이 드실 것 같으세요? 우리 아이가, 문제집을 6권이나 풀렸는데, 아직 함수가 뭔지 그래프가 뭔지 잘 모르겠다고 한다면? 수학에 소질이 별로 없구나라고 생각하실거에요. 반대로, 초등학교 때 부터 경시대회는 모두 1~2등, 도 경시대회에서도 1등, 과학고에서 2등 하고 졸업한 학생을..
[마감] 중등 과학부터 시작하는 최상위권을 위한 과학 로드맵 [11/04(금)] 안녕하세요. 프라이빗노트 대표 조재학입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중등 과학부터 시작하는 최상위권을 위한 과학 로드맵'을 주제로 설명회를 진행합니다. 설명회 소개 과학은 이과 최상위권을 목표로 한다면 신경 쓸 수밖에 없는 영역입니다. 영/과고, 자사/일반고에 따라서 과학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야 합니다. 영재고, 과학고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과학을 어떻게 하면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을까를 고민해야 합니다. 자사고, 일반고의 경우는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을까를 공부해야 합니다. 영/과고는 과학 과목의 비중이 특히 큽니다. 입학시험뿐만 아니라, 입학 후 내신 시험 모두 굉장히 어려운 문제가 출제됩니다. 그 문제를 풀 수 있냐 없냐에 따라서 등수가 나뉩니다 반대로, 자사/일반고는 과학 과목에서 평이..
[공부법] 매번 쉬운 수업만 들을 수는 없습니다. (어려운 수업을 극복하는 방법) 아이들, 학부모님들이 꼭 봤으면 하는 내용이라 칼럼임에도 공지로 안내드립니다. 1. 아이들이 공부하는 이유 제가 매번 글에서 언급합니다. 아이들이 공부를 시작하고 좋아하게 된 이유는, - 공부를 하면 칭찬 받을 수 있으니까. - 내가 다른 아이들 보다 잘하니까 두 가지 이유가 가장 크다구요. 2. 갑자기 공부가 어렵고 재미없는 이유 2-1 공부가 점점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 중 가장 큰 건 '내 비교 대상'이 점점 잘하는 아이들로 바뀝니다. 지역에서 가장 잘하는 아이들과 같이 공부하기 시작하고, 전국에서 뛰어난 친구들과 경쟁하기 시작합니다. 아이들은 누구나 그 안에서 잘하고 싶어 하고, 칭찬받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마음처럼 안되니 결국 공부가 재미 없어지죠. 공부를 재밌어하는 아이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대입 전략] 현재 서울대를 준비하는 루트 및 현황 소개 요즘 프라이빗노트에 일반고, 자사고를 통해 의대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늘면서 입시 전략을 연구 중입니다. 학교 별로, 전형별로 차이가 너무 커서, 영재고나 과학고처럼 일반화시키는게 쉽지 않네요. 서울대를 가는 방법에는 크게 정시, 수시로 나뉩니다. 정시 - 수능 정시는 수능 성적에만 의존합니다. 공평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수능 성적만으로 학생들을 정확하게 평가하기 어렵기 때문에 학교에서는 꺼릴 수 밖에 없습니다. 지난 정권에서 정시의 공정성을 강조하면서 정시 비율을 확대하라고 대학들에 요구했고, 서울대도 곧 정시 비중을 확대합니다. 단, 정시 비중을 확대하면서 수능 80%에 내신 20%를 반영한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수시 - 지역 균형 지역 균형은 학교장 추천 제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학교별로 2명..
[KMO] 고등수학과 KMO의 관계 (부제: KMO는 꼭 해야 하는가?) 이번 글은 고등수학 상, 하를 마치고 나서, KMO를 해야 하는가 아니면, 선행 or 영재고 입시대비를 해야 하는가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KMO는 고등수학 상, 하 + 중등 기하의 극심화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실력정석과 쎈 B난이도의 차이 = KMO 와 실력정석의 차이 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KMO에서 새로운 이론을 배우기는 하지만, 그 비율은 크지 않습니다. 수2, 미적분 처럼 아예 새로운 개념을 배우는 것이 아닌, KMO는 기존에 배웠던 것들을 확장해서 이해해야만 풀 수 있는 문제들입니다. KMO를 하지 않으면 고등수학 상, 하 + 중등 기하를 깊게 이해하고 넘어가는게 쉽지 않습니다. KMO 상이 필요해서도 아니고, 새로운 이론을 배워야해서도 아닙니다. 꼭 알아야 하는 내용들을 확실히 알고 가기..
[마감, 설명회] 영/과고 목표를 위한 고등 수학, KMO 로드맵과 공부법 [10/14(금)] 이번 설명회에서는 고등수학 상, 하 그리고 KMO로 이어지는 영, 과고 대비 로드맵을 다루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왜 아이들이 어려워하고,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에 관한 설명회 입니다. 이번 설명회에서 다룰 내용 몇 가지를 먼저 소개하겠습니다. 1. 고등수학 상, 하 과정의 중요성 고등수학에 들어와서부터 아이들의 실력 차이가 확연히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물론 쎈 수학 정도까지는 다들 반복을 통해 극복합니다. 하지만, 실력정석 연습문제나, 그 비슷한 수준의 심화 또는 모의고사를 풀려보면 티가 확 납니다. 영, 과고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특히 고등수학 상, 하 내용이 중요합니다. 고등수학 상, 하가 잘 되어 있어야 수1, 수2 선행을 나갈 때도, KMO 공부, 영,과고 입시 대비를 할 때도 훨씬..
[초등 경시] 초등 수학 경시의 필요성과 공부 노하우 - 학부모님께서 직접 작성해주신 원고 제가 매번 최상위권이 되기 위해서는 학부모님들이 신경 써주시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공부에 대한 태도, 습관은 대부분 어릴 때 만들어지고, 이 때는 부모님이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시기거든요. 이번 글은 저희 수강생 학부모님이 직접 써주신 글입니다. 프라이빗노트에 굉장히 공부를 열정적이고 즐겁게 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초등 경시도 나갈 때마다 굉장히 높은 상을 받는 친구입니다. 어느 날 경시대회는 처음부터 잘 봤어?라고 물어보니, 처음엔 잘 못 봤는데, 계속 치르다 보니 요령이 생겼다고 하더라구요. 그 얘기를 듣고 바로 어머님이 옆에서 잘 도와주셨구나 싶어 인터뷰를 요청했었습니다. 인터뷰 내용이 너무 좋아, 이런 내용들은 다른 학부모님들도 꼭 보셨으면 좋겠다 싶어, 원고를 부탁드렸습니다. 아..